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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탈모 예방 습관 5가지

by 후니스토리 2023. 11. 7.

일상생활에서의 탈모예방

최근 20~30대 젊은 탈모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가을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커진 일교차에 의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탈모를 예방할 방법이 없는지 어떤 습관들이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저녁에 머리 감기 

아침에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의 유분기가 다 씻겨서 낮동안 자외선에 의해 두피가 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게 되면 하루 종일 쌓인 땀과 먼지가 두피를 막아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꼭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감지 않기 

샴푸의 양은 동전사이즈만큼만 덜어서 거품을 낸 후 손톱이 아닌 손끝 지문이 있는 부위로만 마사지하듯이 감아줍니다. 간지럽다고 손톱으로 벅벅 긁어가며 감으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세균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꼭 말려주기 

머리를 감고 나면 젖은 채로 오래 두지 않고 수건으로 찍어내듯이 가볍게 눌러가며 머리의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서 말려줍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모발이 손상되고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섭취하기 

영양결핍이나 불균형한 식사는 모근에 영양을 전달하지 못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발의 성장과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조함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으니 평소에 두피가 건조하다면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내 수분함량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스타일과 염색에 주의하기 

과도한 헤어스타일링과 염색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를 자주 묶거나 과도한 열을 가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부서지고 모근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염색은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염색을 자제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브러싱과 매일 두피마사지 하기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적절한 브러싱이 중요합니다. 부드럽게 머리를 빗고 머리를 묶고 풀 때는 조신스럽게 하도록 합니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브러싱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부서질 수 있으니 드라이를 한 상태에서 하도록 하며 부드러운 브러시를 선택하고 과도한 압력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머리를 빗을 때 빗이나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머리 전체를 두드리거나 꾹꾹 눌러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 건강에 좋으니 매일 머리를 정돈할 때 마사지도 함께 하면 탈모를 예방하는데 더욱 좋습니다. 

 

 

자신의 모발에 맞는 샴푸와 컨디셔너 선택하기 

모발의 유형과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택하며 화학물질이 적은 자연성 제품을 선택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거운 물을 피하고 적당한 온도의 물로 세정하는 것이 모발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며 꾸준한 관리와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오늘 알려드린 이러한 습관들은 일상생활에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히 생활에 적용하신다면 탈모를 예방하고 빠지는 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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